20190810
오늘은 괌 3박 5일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전날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Travel/괌 GUAM, USA] - [괌 GUAM 여행] 5. 3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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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순식간에 여름휴가가 끝났습니다.... 짧지만 알차게 다녀온 3박 5일간의 괌 여행!! 알차게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꿀팁 포함!!!) 제가 계획했던 괌 일정 및 예산 등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2..
quietkid.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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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6 오늘은 괌 여행 둘째 날입니다! 첫째 날은 아래 링크~ 2019/08/02 - [Quietkid's Life/Travel Life] - [괌 GUAM 여행] 5. 3박 5일 첫째날,김해부산 출국,괌공항,렌트카,그랜드프라자호텔,힐튼리조트&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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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마지막 날이지만, 마지막 날일수록 더욱 열심히 돌아다녀야죠!?
이틀 동안 정들었던..? TOYOTA YARIS를 반납하고 괌에서 한국인만 끌고 다닌다는 노랭이 머스탱을 빌려왔습니다ㅋㅋㅋ 이쯤에서 렌 트시에 주의사항 알려드리겠습니다.
<렌트 시 주의사항>
간단히 지금 생각나거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정리해보겠습니다.
1. 예약 내역 확인
자신이 예약했던 내용과 금액이 일치한 지 확인
2. 차랑 상태 확인
외관 상태(흠집, 파손유무), 이 부분은 렌터카 업체 직원과 함께 체크하여서 체크리스트에 체크하는 것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확인하면서 동영상 촬영을 차량 전체적으로 해놨습니다. 그리고 실내 청소 상태도 확인해주세요.
3. 기름 확인
2번 차량 상태 확인과 더불어 렌 트시에 기름 상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가득 차 있는 상태가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기름량을 업체 직원과 함께 확인하시고 반납 시에 기름량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4. 차량 작동방법
국산차와 확실히 자동차 조작법에서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운전석에 타서 계기판이나 패널들을 살펴보시고 모르는 것이 있으시면 꼭 작동방법 문의하시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컨버터블(오픈) 카를 처음 몰아 보기 때문에 직원분한테 문의를 했더니 이분도 모르시는 거 아니겠습니까...ㅋㅋㅋ 그래서 다른 직원까지 불러와서 결국 방법을 알아보고 출발하여야 했었습니다. 그냥 버튼만 누른다고 열리는 것이 아니더라고욬ㅋㅋㅋㅋ 만약 물어보지 않고 출발했다면.. 뚜껑 한번 못 열어볼 뻔했습니다.)
꼼꼼히다 확인했으면 출발~~~!!!!!
<괌 힐튼 리조트 & 스파 일출 , 조식2 카페치노 CAFFE CINO>
괌 힐튼 리조트 & 스파에서는 두 종류의 조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한 가지는 조식 식당, 한 가지는 메인동 1층에 있는 카페치노라는 카페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만약 다음에 다시 괌 힐튼을 온다면 조식은 무조건 카페치노입니다. 카페치노 CAFFE CINO에서 고를 수 있는 조식 메뉴는"1. 식사류(샌드위치, 조각 케이크, 샐러드) 2. 커피 OR 음료 3. 아이스크림" 였던 것 같습니다. 종류도 생각보다 다양하고, 맛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특히 맘에 드는 것으로는 시간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식당에서 하는 조식은 0630~1000시? 였지만 카페는 그냥 그날 동안 아무 때나 가도 조식쿠폰으로 바꿔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는 11시에 체크 아웃하고 나서 먹었습니다.
마지막 날이라 지저분한 건 이해해주세요..ㅋㅋ 룸 컨디션은 "상!!!", 괌 힐튼 대만족!!!
<피시 아이 마린파크 FISH EYE MARNINE PARK>
피시아이 마린파크는 꼭 가보고 싶었던 장소라 바로 달려왔습니다!
피시아이 마린파크에는 수중전망대 이외에도 스노쿨링 스폿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렇게 스노쿨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굳이 이곳이 아니더라도 해변에서부터 깊은 곳까지 개인장구를 가지고 들어오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근데 참고로... 수중전망대에서 본 결과 바다에 상어가 있습니다... 아기 상어였지만 확실히 상어 있습니다ㅋㅋㅋㅋㅋ
다리 위에서도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그리고 이곳이 수중 전망대 안입니다.
약간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전망 대안에 있는 각각의 창 앞에 산호초나 물고기들이 몰릴 수 있는 장치들을 해놓아서 물고기들을 많~~ 이 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물고기가 많을 거라곤 생각을 안 하고 왔는데 너무 신기했습니다ㅋㅋ 갇혀있는 아쿠아리움이 아닌 실제 자연 속의 아쿠아리움이라니.. 이런 곳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에메랄드 벨리 EMERALD VALLEY>
가다 보면 공장 바로 맞은편 구석진 곳에 있는 에메랄드 벨리. 이미 많은 한국인들이 오셔서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ㅋㅋㅋ
규모는 작지만 물 색깔이 신기해서 한 번가 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물고기 보는 중 ㅋㅋ 괌은 어디든 물만 있으면 물고기 천지입니다ㅋㅋㅋ
근데 이곳은 아름답지만 먼지모를 음침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처음 보는 물 색깔에 깊은 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물에서 먼지 모르게 음산한 이상한 느낌이... 직접 봐야 합니다 이 느낌은 ㅋㅋ 그리고 이곳에는 물뱀? 까지 있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남부로 이동~ 한적한 곳이 있어 허세샷 한방 찍고갑니닼ㅋㅋ
<메리조 공원 MERIZO PIER PARK>
그리고 남부 투어의 또 다른 핫스팟. 메리조 공원입니다.
저기 선착장 끝에서 사진 찍는게또 인기가 많더라고욬ㅋㅋ 저는 스킵~
그리고 저~멀리 보이는 섬이 BIKINI ISLAND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안 갔지만 패키지 투어로 많이 가는 곳인 거 같더라고요.
정말 자유롭게 물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자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 정말 부럽습니다.
메리조 공원을 끝으로 올라갈 때는 동부 쪽 코스로 올라와 결국 괌 남부 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ㅋㅋ
대략 이런 코스로 다녀온 것 같습니다. 총거리는 대략 80km 정도인 것 같고요, 구경까지 하면서 이동하는데 3시간 조금 더 걸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돌아올 때는 시간이 부족하여 차에서만 보고 내려서 구경은 못하였지만, 다음에 만약 오게 된다면 꼭 한 번 이나라잔 천영 수영장! 꼭 들려봐야겠습니다.. 차에서 보니 너무 아름답더라고요ㅜㅜㅜㅜ
그래서 저는 괌 재방문 시 반드시 해볼 것을 정했습니다. 피시아이 마린파크에서 스노쿨링, 이나라잔에서 물놀이하기!! 고로 꼭 괌을 다시 와야 합니다!! 그때는 남부지역에서 에어비앤비로 그냥 지내봐도 좋을 것 같고..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네요!ㅋㅋ
<더비치 바 THE BEACH BAR>
마지막 날 괌의 일몰을 보기 위해 특별히 선택한 더비치 바입니다.
음식은 모든 괌 식당이 그렇듯 막 그렇게 쇼킹한 맛은 아니지만 평타 이상 정도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닼ㅋㅋㅋ
지금 문제는 음식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아래에서...
구름에 해가 가려 일몰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것...... 하지만 뷰는 꽤나 괜찮죠..?라고 자위를... 예약을 하면 맨 앞쪽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만 예약을 안 해도 나름 뷰는 좋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선셋과 인연이 없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세계 3대 선셋이라고 불리는 코타키나발루에서도 구름 때문에 제대로 된 선셋을 보지 못했었고요.. 괌에서도 그랬네요ㅋㅋㅋ 그래도 날씨운이 좋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겠죠??
<괌 샌드캐슬 매직쇼>
여행 계획 시 모든 액티비티와 공연을 배제하였었지만, 단 한 가지 포기하지 못했던 샌드캐슬 쇼! 그만큼 기대가 컸습니다.
참고로 저는 7시 30분 공연 캐주얼석으로 예약하였습니다. 자리부터 말씀드리자면 공연장이 큰 편이 아니고 무대가 돌출무대라서 뒷자리에서도 충분이 잘 보입니다! VIP석 가격이 14만 원 정도 하며 캐주얼석은 7만 원 정도 하는데 굳이 14만 원까지 주고 앞자리 갈 정도의 메리트는 없어 보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캐주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제가 7시 32분 정도로 늦게 도착해서 들어갔었는데요ㅋㅋ 공연도 7시 40분? 정도 돼서 시작한 거 같아요. 늦으면 안 되겠지만 혹시라도 어쩔 수 없이 늦으시는 분들 조금이라도 걱정 덜어드리려 제 경험을 알려드립니다ㅋㅋㅋ
그리고 샌드캐슬 쇼의 하이라이트!!! 호랑이!! 백호!!! 딱히 하는 역할은 없지만 등장 시 임팩트가 엄청납니다. 아이들은 좋아할 수도 있겠는데.. 제가 보기에는 조금 짠하고 불쌍해 보이더라고요ㅜ 스포 관계상 공연 내용은 자세히 말씀은 드릴 수없지만 정말 볼거리가 넘칩니다 관객들도 같이 참여하며 1시간 동안 웃음과 감탄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정말로요 ㅋㅋㅋ 샌드캐슬 쇼.. 필수입니다! 꼭 보세요!!!
이렇게 샌드캐슬을 마지막으로 괌에서의 정말 짧았던 3박 5일의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ㅜㅜㅜ 벌써부터 내년 여름휴가가 기다려지네요...
괌은 무조건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은 무조건 다시 한번 와야 되는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너무 아쉽고 좋은 것도 많았습니다. 비행기 시 간만 빼면요ㅋㅋ 새벽 비행기는 너무 피곤합니다ㅜㅜㅜ 지금은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이런 게 인생인가요.. 씁쓸합니닼ㅋㅋㅋ 하지만 다음 여행을 위해 다시 힘내야죠!! 여러분들도 남은 여름 힘차게 보내시고 곧 있을 추석 연휴를 위해서 다시 한번 달려봅시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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