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190712
앞전 두 글에서는 저의 괌 여행을 위한 여행 경비/예산을 계획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 타시면 돼요~
오늘은 저의 괌에서의 여름휴가 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솔직히 이번 여행은 완전한 휴식으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이렇게 정리하기에도 민망한 일정이긴 합니다...ㅋㅋ
< 일정 >
토요일
시간 | 일정 |
2205 | 출국 |
일요일
시간 | 일정 |
0305 | 괌 도착 |
~ | 입국 수속 및 이동 |
0500 | 숙소 도착 |
1100 | 체크 아웃 |
~1330 | 점심 |
1400 | 렌트 픽업 |
1500 | 숙소도착 |
~1700 | 휴식 |
~2200 | 쇼핑 및 저녁 식사 |
월요일
시간 | 일정 |
오전(AM) | 조식 ! AND 휴식 ! |
1200~1330 | 점심 |
~1700 | 맥주맥주! 휴식! |
~2200 | 시내 구경 및 저녁 식사 |
화요일
시간 | 일정 |
1100~1600 | 남부투어 AND 사랑의 절벽 |
~1830 | 저녁 식사 |
1900~2030 | 샌드 캐슬 |
~2200 | 마지막 맥주맥주!!! |
~0100 | 휴식 |
수요일
시간 | 일정 |
0200 | 공항 도착 AND 렌트카 반납 |
0400 | 출국 |
여행의 끝이라 칙칙할 것 같은 마지막 날 저의 마음을 표의 색으로 담아봤습니다.
먼가... 정리하고 나니 왜 이렇게 하는 게 없죠..??ㅋㅋㅋ
4박 5일 일정 맞나요...?? 역시 4박 5일이라도 새벽 도착 새벽 출발이니 결국 남는 시간이 별로 없네요ㅜㅜ
그래서 일부러 짧은 일정이라 무리하게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행지에서 가고 싶은 곳들이 생기면 그때마다 구글 지도 어플에 표시를 해놓습니다.
컴퓨터로 구글에 로그인만 하면 어플 하고 연동이 돼서 자동으로 뜨더라고요 ㅋㅋ 좋은 것 같습니다.
추후에 해외여행 시 구글 지도 어플 사용 팁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세상이 너무 좋아져서 "스마트폰 + 구글 어플" 만 있으면 해외여행..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 정말 잘 돼있어요...
다시 일정 얘기로 돌아와 저는 동남아에서 웬만한 해양 액티비티는 경험해 보았고요, 그리고 돌고래도 제 직업상 많이 봤었기 때문에.. 이번 괌에서는 제외했습니다ㅋㅋ괌에서의 스쿠버 다이빙은 약간 해보고 싶긴 한데 그거는 일단 괌에 가서도 생각해 보려고요.
그렇게 저의 일정은 정말 놀고 - 먹고 의 연속이 되었습니다.
첫날은 쇼핑, 둘째 날 휴식, 셋째 날 관광 이런 식의 코스가 되었네요 ㅎㅎ
저처럼 너무 시간 단위로 일정을 짜서 가는 여행을 분명 불편해하시거나 싫어하시는 분이 있으실 텐데요, 저는 여행지 검색을 하면서 여행 계획하는걸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이렇게 일정을 짜지 않고서는 여행을 가기까지의 설레는 시간을 기다릴 수 없답니다 ㅋㅋㅋ
그리고 막상 저렇게 가도 큰 틀에서만 저 일정을 지키지 너무 일정에 얽매이는 일정을 소화하진 않습니다 ㅎㅎ
< 괌 날씨 >
생각난 김에 괌 날씨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더 이상 알아보지 않겠습니다..
날씨가... 어떻게 매일 이렇죠??? 부디 제가 가기 전까지 열심히 비 오다가 제가 가는 날 기적적으로 멈췄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무리인가요...?? 하지만 저의 날씨운을 믿습니다 ㅜㅜ 맑은 괌의 하늘을 볼 수 있기를!!!
이제 여행이 2주 정도뿐이 남지 않았네요!!!
일을 시작하고 처음 가지는 휴가이고 매일 일을 하다 보니 아직 휴가를 간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ㅋㅋ
암튼 열심히 2주 동안 열 일하고 떠났다가 괌 후기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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