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2편. 예약 항목 및 예산 1-2
시작 전 1편을 보지 못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괌 GUAM 여행] 1. 괌 4박 5일 여행 일정 여행 계획 예산 및 비용 괌 호텔 괌 리조트 괌 항공권 괌 힐튼 괌 그랜드 프라자 호텔 괌 렌트카
20190704 그동안 제가 네이버 블로그를 할 때는 여행을 다녀온 후 후기 위주로 포스팅을 하였었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여행 전 계획을 정리하여 포스팅하여보겠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지는 대표 휴양지"괌!"..
quietkid.tistory.com
3. 렌터카
| 예약 기간 | 예약 차종 | 가격 | 예약 내용 | 예약 사이트 | 특징 |
|
07.28 14:00 ~ 07.30 14:00 (2일) |
<A-Special> Toyota Yaris or Nissan Versa or Mazda2 or Similar |
50$ (ZDW면책 보장-20$포합) |
호텔 픽업/드롭오프 - 무료 |
ONES RENT A CAR |
괌 최저가 |
|
07.30 10:00 ~ 07.31 03:00 (1일) |
카마로 or 머스탱 |
134$(예약금 22$) (ZDC완전면책 - 12$ 포함) |
호텔 픽업 - 무료 공항 반납(24시간) - 무료
|
벨류 렌터카 |
공항 반납 무료(24시간) |
|
|
=184$ (한화 약 21만 원) |
|
|
|
*괌 렌터카 보험 종류
CDW 자차량 손해보상제도(기본) - 사고 OR 파손 수리비 최대 면책금 $500 부담
ZDW 면책 보상제도 - CDW가입 고객 추가 보상제도, 면책금 $500 면제
NOC 영업보상제도 - 사고로 인한 영업 손해의 청구가 면제됨.
ZDC 완전면책 보험 - 개인자산 AND 차량 사고 부분 전액 면제
PAI 탑승자 장애 보험 보상제도 - 운전자 및 동승자 상해 사망 보험
교통수단이 조금 부족한 괌에서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저는 해외여행 중 처음으로 차를 렌트하기로 하였습니다!!
단 첫날과 둘째 날은 그냥 시내와 가까운 쇼핑몰을 이용하기 위해 소형차로 저렴한 금액에 렌트를 하였고요,
첫째 날, 둘째 날은 정말 이동을 위한 수단입니다..ㅋㅋ 차에 대한 기대 1도 없습니다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날은 하루 종일 남부 및 북부 투어를 위해 간지 나는 컨버터블(오픈카) 를 렌트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메리칸 머슬카의 양대산맥, 영원한 라이벌 포드 머스탱 과 범블비 쉐보레 카마로 둘 중 그날 렌트업체 사정에 따라 하나의 차로 배정받게 될 건데요.
저는 둘 중 어느 것을 골라야 될지 몰라서 그냥 랜덤으로 정해주는 게 나을 거 같아요.. ㅋㅋ 둘 다 이쁘고 타보고 싶은데..
이렇게 저는 모든 일정에서 렌터카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제 여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권, 호텔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는 특별히 렌터카 비용에 대해서 정리하여 봤습니다.
이 세 가지 금액만 하더라도 165만 원(2인 기준) 정도가 되어버립니다.
| 항 목 ( BIG 3 ) | 가 격 |
| 항공권(부산-괌, 제주항공) | 875,000 원 (2인 왕복 기준) |
| 호텔(4박) | 547,227 원 |
| 렌트카 | 약 210,000 원 |
| = 1,632,227 원 (2인 기준) |
일명 "BIG 3"를 해치웠으니 여행 준비의 70%는 다 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이제 남은 건 여행의 꽃 놀고 & 먹고 만 해결 하면 되겠죠?
솔직히 괌은 액티비티를 위해서 갈 곳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동남아 휴양지에서 하지 못하는 스카이 다이빙, 경 비행기 조종?, 돌고래 크루즈 등 괌에서만 할 수 있는 것들을 할 생각이시라면 물론 무조건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일반적으로 동남아에서도 할 수 있는 제트스키, 패러세일링 그리고 초보자를 위한 스쿠버 다이빙 들은 동남아 휴양지에 비해 가격대가 조금 나가는 편이고 특별히 다른 것도 없는 것 같아서 이번 여행에서는 과감히 모든 액티비티 포기!!
저는 특별히 액티비티는 하지 않지만 괌은 물이 워낙 맑고 물고기가 많아 해변가에서도 스노클링을 할 수 있다고 하여 힐튼 호텔 앞에 있는 해변가에서 스노클링도 하고 여러 가지 장비들도 빌려서 놀려고 계획 중입니다ㅋㅋ
모든 액티비티를 포기한 저였지만 포기할 수 없는 것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그것은 괌 샌드캐슬 매직쇼!!! 예전부터 마술 공연을 보고 싶어 했기도 하였고 특히나 괌에서 샌드캐슬 매직쇼는 아주 유명하였기에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스포 당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 자세한 공연 정보는 찾아보지 않았지만 객석에 따라 70,000 ~130,000원 대 까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사도 제공한다고 하는데 저는 식사는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창렬 + 맛. 그리고 자석은 가장 싼 "캐주얼 석"...ㅎㅎ 후기에서 사람들이 별 차이 없데요...ㅋㅋㅋ
(좌석 등급 : 캐주얼 , 럭셔리, VIP - 럭셔리 이상부터 호텔 픽업 & 드롭 서비스 포함)
제가 보고 와서 확실히 차이 없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klook.com/ko/activity/13404
공연 진행은 월, 화, 목, 금, 토요일 19:30~20:30, 21:30 ~ 22:30 두 번의 공연을 진행하고요 (일, 수요일 공연 안 함.)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이 시작됩니다~
| 공연명 | 예약 사이트 | 등 급 | 식 사 | 가 격 |
| 괌 샌드캐슬 매직쇼 | KLOOK | 캐주얼 석 | X | 143,400 원(2인) |
이렇게 까지가 제가 예약한 내역이고요.
BIG 3에 이어 마술공연까지 예약을 하니 1,775,627원(2인 기준)이 되었네요.
이번 여행에서 제가 계획한 예산은 250만 원이었는데요 아직 쓸 수 있는 돈이 72만 원 정도 남았네요 ㅋㅋㅋ
그럼 계속해서 제가 계획한 내용을 한번 보시죠!
<식비>
확실히 미국령인 "괌"은 물가가 장난이 아닙니다...!
검색하여보니 웬만한 식당의 메인 메뉴는 기본 25~35불?(한화 약 3만 원) 정도 이더라고요ㅋㅋㅋ
그렇다고 괌의 맛집들을 그냥 넘길수는 없죠??? 그래서 식비로 넉넉하게 예산을 잡았습니다.
| 식사 횟수 | 식사당 금액 | 총 예산 금액 |
| 6번 | 70,000 원 | 420,000 원 |
<쇼핑>
그리고 괌 하면 쇼핑이죠?
괌 특산물이 "구찌"라고 할 정도로 쇼핑을 위해 괌을 많이들 방문하시는데요.
저는 명품에 그다지 관심이 없기 때문에 일단 200,000원으로 예산을 잡았습니다.
<그 외>
그리고 이외에 관광지 입장료, 렌터카 기름, 저녁 야식 등등으로 150,000원 정도로 퉁쳐서 잡았습니다.
그렇게 TOTAL 2,500,000만 원 정도로 꽉 차게 예산을 잡았네요.
식비 + 쇼핑 + 그 외 의 금액을 위해 약 700달러 정도 환전할 계획이고요.
일단 식비 같은 부분에서 조금 넉넉하게 잡는다고 잡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제가 그동안 미국, 일본, 베트남, 태국, 홍콩,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등등 그래도 해외여행을 좀 다닌 편인데 예산이 모자랐던 적은 거의 없었으니 이번에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물론 기분 좋게 간 해외여행에서 너무 빡빡하게 예산을 짜서 스트레스를 받는 건 안 좋겠죠!
그러니깐 여러분들도 항상 조금 넉넉하게 하지만 낭비는 하지 않는 즐거운 휴가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1탄, 2탄에서는 제가 괌 여행에 앞서 예산을 짠 내용을 보여드렸고요,
다음 편부터는 본격적인 여행 일정 계획을 여러분에게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끝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