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7
국내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3월 15일 이후로 100명대 이하로 떨어진 현재, 국내 확산이 조금은 진정이 된 듯 보이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학생들을 중심으로 가족단위로 감염병이 확산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정부는 3차 학교 개학 연기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민을 하는 상황인데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요..?
< 3차 개학연기 발표 >
발표일 | 3/17 오후 2시 |
발표내용 | 개학 연기 여부와 판단 근거, 후속 대책(학사일정 조정방안, 맞벌이 부부 돌봄 지원 등)등 |
연기 기간(예상) | 2주 |
오늘 오후2시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 서울청사에서 개학 연기 관련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공지하였습니다.
발표는 오늘 오후에 나오지만 현재 교육계에서는 개학을 한번 더 연기할 가능성이 크게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역 당국 또한 추가 개학 연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인데요, 학교나 유치원은 함께 생활하면서 공간을 공유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은 환경이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 개학 연기 상황 -
개학 연기 상황 | 연기일 / 개학 예정일 |
현재 | 3주 연기 - 3월 23일 개학 예정 |
3차 연기(예상) | 2주 연기 - 4월 6일 개학 예정 |
이미 코로나 여파로 개학이 3주나 밀린 상황, 오늘 3차 연기 발표가 결정된다면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을 하게 된다고합니다. 또한 현재 예정대로 3월 23일 개학을 하게 된다면 여름방학일수를 조정하여 학사일정을 소화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또다시 2주가 연기된다면.. 수업일수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과연 사상 첫 '4월 개학'의 영향으로 '수능'등의 입시 일정또한 연기하게 될지... 개학 연기가 되어도 문제... 연기를 안 해도 문제... 딜레마에 빠져있는 한국 교육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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