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7
롯데 자이언츠가 또 한 번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줬습니다.
< 메이저리거출신 최현(행크 콩거) - 베터리 코치 영입 >
본명 | Hyun Choi Conger |
나이 | 33세(1988년생) |
선수시절 포지션 | 포수 |
메이저리그 경력 |
신인 드래프트 - 2006년 LA에인절스 1라운드(전체 25번) 2010~2014년 - LA에인절스 2015년 -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6년 - 템파베이 레이스 |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7시즌) | 373경기 타율0.221 OPS0.660 홈런31 bWAR2.1 fWAR6.7 |
메이저리그 커리어하이 성적 | 2015년 - 73경기 타율0.229 OPS0.759 홈런11 / 수비율0.992 도루저지율2%(42허용 1저지) |
친척한테 입양돼 미국으로 건너간 한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미교포 최현 코치는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LA에인절스 1순위로 뽑혀 5년 만에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어 메이저리거 커리어를 쌓게 되었으며 커리어 내내 MLB백업 포수로서 활약하였습니다. MLB통산 포수 수비 성적으로는 '339경기 2597이닝 도루저지율 19%(247허용 58저지), 수비율0.987'로 최현(행크 콩거)의 도루저지율은 통산 19%로 좋지 않은 성적을 메이저리그 커리어 내내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타격 커리어 하이 시즌에 해당하는 2015시즌에는 도루 42개를 허용하는 동안 1번의 도루만을 저지하였고, 이성적은 2015시즌 당시 20경기 이상 포수로 출전한 MLB전체 선수 중 최하위에 해당하는 성적이었습니다.
2013~2015시즌 3년 연속 50경기 이상 출장을 하며 조금씩 기회를 잡아가던 최현코치는 15시즌 종료 후 휴스턴에서 템파베이로 현금 트레이드되었고 16시즌을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지못하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마이너리그, 그리고 멕시칸리그에서 2년간 활동하며 포수로서 고질적인 부상이 악화되어 2018시즌가 끝나고 31세의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메이저리그에서 포수로서의 모습은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7년 차 메이저리거로서 활동한 경력을 인정하여 최현 코치를 영입한 것이겠죠?
- 최현(행크콩거) MLB 플레이 동영상 -
2016시즌 박병호 선수(미네소타 트윈스)의 파울팁을 더그아웃에 몸을 던져가며 잡아내는 최현 포수 ㅋㅋㅋㅋ
메이저리거 경력의 용병 3명 영입, 기아 타이거즈 안치홍 선수의 FA계약, 래리 서튼의 2군 감독 선임, 노경은의 복귀 등 파격적인 행보의 연속인 롯데 자이언츠, 과연 메이저리거 출신의 최현(행크콩거) 배터리 코치가 작년 2019시즌 답도없었던 롯데자이언츠 포수진에 한줄기 빛이 되어줄 수 있을까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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