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9
롯데 자이언츠의 성민규 단장이 17일 차기 감독 후보자들과의 면접을 위해 미국으로 갔고, 오늘 그 후보자들의 이름이 공개되었습니다.
< 롯데 자이언츠 차기 감독 외국인 후보 경력 >
| 후 보 | 제리 로이스터 | 스캇 쿨바 | 래리 서튼 |
| 나이(한국기준) | 68세 (1952년생) |
54세 (1966년생) |
50세 (1970년생) |
| KBO 활동 경력 |
(감독) 롯데 자이언츠 2008 - 3위(69승 57패 0.548) 2009 - 4위(66승 67패 0.496) 2010 - 4위(69승 61패 0.519) |
(선수) 1998 - 현대 유니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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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2005 - 현대 유니콘스(홈런왕,타점왕) 2006 - 현대 유니콘스 2007 - 기아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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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활동 경력 |
(선수) 1973~1975 - LA 다저스 1976~1984 - 애틀란타 1985~1986 - 샌디에이고 1987 - 시카고 화이트삭스 1987 - 뉴욕 양키스 1988 - 애틀란타
(코치&감독) 1993 - 콜로라도 2000~2002 - 밀워키 2002 - 밀워키 감독 2003~2004 - LA다저스 2011 - 보스턴 레드삭스 |
(선수) 1989~1990 - 텍사스 1991 - 샌디에이고 1994 - 세인트루이스
(코치) 2011~2012 - 텍사스 2016? 2017? - 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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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1997~1999 - 캔자스시티 2000~2001 - 세인트루이스 2002 - 오클랜드 2004 - 플로리다
(코치) 2014~2018 - 피츠버그 타격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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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소속 | 미국 고등학교 야구팀 감독? | 오클라마호시티 다저스(LA다저스 트리플A) - 타격코치 | 월밍턴블루락스(캔자스시티로열스 싱글A) - 타격코치 |
- 제리 로이스터 -
다른 설명이 필요할까요? 제리 로이스터 감독님입니다. 만약 다시 돌아오신다면 '롯데 자이언츠' 뿐만 아니라 '한국 야구'의 부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팬들이 원하는 야구를 하시는 로이스터 감독님. AGAIN NO FEAR!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진심으로 하지만 그게 쉬운 일만은 아닐 텐데요.. 가장 큰 이유로는 70세에 가까운 나이가 제일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 2019 시즌 KBO 전구단 감독 나이 -
| 팀 / 감독 | 나이 |
| SK 와이번스 / 염경엽 | 52세 (1968년생) |
| 키움 히어로즈 / 장정석 | 47세 (1973년생) |
| 두산 베어스 / 김태형 | 53세 (1967년생) |
| LG 트윈스 / 류중일 | 57세 (1963년생) |
| NC 다이노스 / 이동욱 | 46세 (1974년생) |
| KT 위즈 / 이강철 | 54세 (1966년생) |
| 기아 타이거즈 / 박흥식(대행) | 58세 (1962년생) |
| 삼성 라이온즈 / 김한수 | 49세 (1971년생) |
| 한화 이글스 / 한용덕 | 55세 (1965년생) |
| 롯데 자이언츠 / 공필성(대행) | 53세 (1967년생) |
한국 나이로 올해 68세인 로이스터 감독님.. 물론 로이스터 감독 또한 롯데와의 좋은 추억이 많이 있고 또 오고 싶은 마음은 있을 거라고 생각되지만 과연 외국인인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머나먼 타국인 한국까지 와서 감독직을 맡으려고 할지..
- 스캇 쿨바 -
KBO 리그에 용병제도가 처음 생긴 1998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여 1년간 활약한 쿨바 선수,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코치 생활을 하며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코치 생활을 하던 중 '김현수' 선수와도 함께 팀 생활을 하였고, 2007년에 사망한 동생 '마이크 쿨바'또한 2003년에 두산 베어스 선수로 뛰었던 경력이 있는 등 한국과의 인연이 꽤나 많은 반가운 분이십니다.
- 래리 서튼 -
또 다른 KBO '현대 유니콘스'용병 출신 래리 서튼입니다. 3년간 한국에서 활동하였으며 2005년 에는 '홈런, 타점 리그 1위'를 기록하였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해였던 2007년에는 기아 타이거즈로 이적하였지만 많은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였습니다.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입장 >
2019년 07월 19일 '양상문'감독과 '이윤원'단장의 동반 자진사퇴 후 9/4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코치 출신 '성민규' 단장을 선임하였고, 아직까지 공석인 감독 자리를 놓고 지난 2주간 감독 후보를 선정했고, 심층 면접 및 평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발표한 외국인 감독 3명 과 공필성 감독을 포함한 국내 감독 4~5명 정도의 후보와 야구에 대한 철학, 열정, 팀 적합성 등을 판단할 수 있는 심층 면접 과정에 있으며. 롯데는 일단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는 것에 무게를 있어 오늘 발표된 외국인 감독 후보를 보니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큽니다! 또한 이례적으로 감독 후보를 공개한 이유로는 감독 선임 과정부터 투명하게 진행해 구단 개혁 의지를 밝히려고 한다고 합니다.
롯데 구단은 "팬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에 매우 죄송하다. 차기 감독 선임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선수와 소통하고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팀 운영을 할 수 있는 감독을 선임할 것이며, 향후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의 재정비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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