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7
류현진 2달 연속 사이영상 모의투표 1위!!
오늘 발표된 MLB 2019시즌 사이영상 모의투표 결과 류현진 선수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NL 사이영상 1위를 유지했습니다.
그로 인해 최근 5번의 모의투표에서 4번의 투표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한 류현진 선수입니다.
-8월 메이저리그 사이여상 모의투표 결과 기사 링크-
Cy Young poll: 1 race a battle of 2 teammates
Astros teammates Justin Verlander and Gerrit Cole have been the American League’s two most dominant pitchers pretty much since Opening Day, so it’s appropriate that the AL Cy Young Award race is between them. Verlander this week finished atop MLB.com's sur
www.mlb.com
-7월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모의투표 결과 포스팅 링크-
류현진 NL 사이영상 모의 투표 1위!!! (AL 사이영상 CY YOUNG AWARD 저스틴 벌렌더 맥스 슈어져 통산 역대 성적 부상 복귀 예정일 12일 상대팀 선발투수 마이크 리크 켈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90807 류현진 NL 사이영상 모의 투표 1위 탈환!!! MLB.COM의 아래 기사를 통해 47명의 기자가 참여한 사이영상에 대해 모의 투표를 진행한 결과를 기재했고, 그 결과 31표의 1위 표를 받은 류현진 선수가 맥스..
quietkid.tistory.com
< 8월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모의 투표 결과>
- AL 아메리칸 리그 -
| 순위 | 이름/소속팀 | 7월 투표(1위표) | 8월 투표(1위표) |
| 1위 |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 37 | 21 |
| 2위 | 게릿 콜/휴스턴 | 9 | 16 |
| 3위 | 찰리모튼/템파베이 | 1 | 0 |
그 외 득표자 : 마이크 마이너 Mike Minor, 루카스 지오리토 Lucas Giolito, 세인 비버 SHANE BIEBER, 아롤디스 채프먼 Aroldis Chapman
AL 사이영상 레이스에서는 저스틴 벌렌더 선수가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게릿 콜 선수와의 표 차이가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저스틴 벌렌더 선수는 현재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0.81을 기록 중이며 이는 역대 2번째로 낮은 기록입니다.(WHIP 단일 시즌 최저 기록 - 2000년 페드로 마르티네즈 선수의 0.74) 하지만 게릿 콜 선수가 최근 15경기에서 11연승을 기록하며 해당 기간 방어율 1.84, K/9(9이닝당 탈삼진율) 12.7개 와 15경기 중 3점 이상의 실점이 단 한 번 뿐이었으며 최근 9경기 중 7번의 경기에서 7이닝 이상의 투구로 1위 표가 많이 넘어간 상황입니다.
- AL 사이영상 후보 시즌 성적 -
| 선수/소속팀 | 시즌 성적 | 비 고 |
|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 27경기 178.2이닝 15승 5패 방어율 2.77 WHIP 0.81 탈삼진 239 WAR 5.7 | 2019 사이영상 모의투표 모두 1위 |
| 게릿 콜/휴스턴 | 26경기 163.2이닝 15승 5패 방어율 2.75 WHIP 0.95 탈삼진 238 WAR 4.6 |
2019 AL 6,7월 이달의 투수 최근 11연승 |
| 찰리 모튼/템파베이 | 27경기 161이닝 13승 5패 방어율 2.85 WHIP 1.06 탈삼진 197 WAR 4.7 |
과연 저스틴 벌렌더 선수와 게릿 콜 선수의 시즌 성적 역시 막상막하를 이루고 있네요, 과연 1년 내내 사이영상 모의투표 1위 자리였던 저스틴 벌렌더 선수의 2번째 사이영상이냐, 최근 극강의 상승세인 게릿 콜 선수의 첫 사이영상을 수상할 수 있을 것인가 저번 달 까지만 해도 벌렌더 선수의 압승이었던 AL 사이영상 레이스 시즌 막바지 불이 붙고 있는 상황입니다.
- NL 내셔널 리그 -
| 순위 | 이름/소속팀 | 7월 투표(1위표) | 8월 투표(1위표) |
| 1위 | 류현진/LA다저스 | 31 | 22 |
| 2위 | 맥스 슈어져/워싱턴 | 16 | 11 |
| 3위 | 제이콥 디그롬/뉴욕메츠 | 0 | 4 |
그 외 득표자 : 스티븐 스트라스버그Stephen Strasburg, 클레이튼 커쇼Claytn Kershaw, 커비 예이츠Kirby Yates
그리고 류현진 선수가 속해있는 NL의 투표 결과입니다. 최근 2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류현진 선수이고 확실히 1위 표가 많이 줄어든 상태이지만 다행히 아직까지는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최근 연달아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류현진 선수는 올 시즌 24경기 선발 등판하여 6/29콜로라도 로키스와 최근 등판한 두경기(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뉴욕 양키스) 경기 이외 등판에서 3점 이상 실점한 경기는 없을 정도로 안정적이고 꾸준한 시즌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2위에 여전히 맥스 슈어져 선수가 지키고 있으며, 슈어져 선수는 7/26일 마지막 등판 이후 8/23 피츠버그 전(4이닝 1실점)에 등판하며 부상에서 복귀하며 시즌 마지막까지 사이영상 수상에 강력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으며 시즌 성적 또한 리그 최정상급으로 방어율 NL 2위(2.41), 탈삼진 NL 4위(192개)로 오랜 기간 등판을 하지 못하였지만 여전히 류현진 선수의 강력한 경쟁자입니다. 또한 모의투표 3위인 제이콥 디그롬 선수는 류현진 선수가 주춤한 사이 1위 표를 받아내며 또 다른 사이영상 경쟁자로 등장하였습니다. 디그롬 선수는 후반기 방어율 1.04을 기록하며 후반기 NL 방어율 2위를 기록 중이며 올 시즌 200탈삼진을 돌파하며 최근 5시즌 중 4시즌에서 200탈삼진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해당 모의 투표 결과 기사에서의 류현진 선수에 대한 코멘트입니다.
Hyun-Jin Ryu (22 first-place votes)
Before the Yankees scored seven earned runs off Ryu on Friday at Dodger Stadium, he'd allowed two earned runs in his previous 57 2/3 innings at home. In 24 starts overall this season, he has allowed more than two earned runs just three times.
다른 선수들에 비해 굉장히 간단해 보이는 느낌이..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 같네요.ㅋㅋ
- NL 사이영상 후보 시즌 성적 -
| 선수/소속팀 | 시즌 성적 | 비 고 |
| 류현진/LA다저스 | 24경기 152.2이닝 12승 4패 방어율 2.00 WHIP 0.98 탈삼진 133 WAR 4.6 |
2019 NL 5월 이달의 투수 2019 NL 5월 둘째주 이주의 투수 |
| 맥스 슈어져/워싱턴 | 21경기 138.1이닝 9승 5패 방어율 2.41 WHIP 1.00 탈삼진 192 WAR 5.4 |
2019 NL 6월 이달의 투수 |
| 제이콥 디그롬/뉴욕메츠 | 26경기 162이닝 8승 7패 방어율 2.56 WHIP 1.04 탈삼진 207 WAR 5.4 |
확실히 류현진 선수의 탈삼진 숫자와 WAR에서는 2,3위 선수에게 많이 뒤지고 있습니다..ㅜㅜ 물론 탈삼진과 WAR 이 사이영상 수상에 필수 조건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죠. 하지만 "방어율(ERA)-NL 1위, WHIP-NL 2위, BB/9(9이닝당 볼넷 허용률)-NL 1위"와 같이 아직까지 충분히 사이영상 후보로서의 스탯을 보유 중인 류현진 선수입니다. 저는 최근 두경기로서 류현진 선수의 사이영상 수상을 거의 포기한 상태였는데요. 이렇게 모의투표에서 또다시 1위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니 다시 한번 더 기대를 하게 되네요! 부디 남은 경기에서 사이영상 의식하지 마시고 전반기 때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직까지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돌 로버츠 감독이 최근 인터뷰에서 류현진 선수의 컨디션 관리차 선발 등판 일정을 조정할 것이라는 얘기를 했었는데요 다음 등판 경기가 빨리 확정이 되어 류현진 선수의 좋은 모습을 하루빨리 보고 싶네요.
과연 1년 내내 꾸준하였지만 최근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류현진 선수, 임팩트는 있지만 부상으로 후반기에 3경기뿐이 등판하지 못한 맥스 슈어져 선수 그리고 떠오르는 사이영상 후보 후반기 이후 꾸준한 성적을 기록 중인 제이콥 디그롬 선수 까지.. AL에 이어 NL 역시 끝까지 누가 사이영상을 수상할지 예상이 불가능한 상황이네요... 자랑스러운 류현진 선수 화이팅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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