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야구국가대표팀 사전 명단 확정

20200317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 국가대표

야구도 연기되고.. 올림픽도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대비는 철저히 해야죠!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감독 김경문)의 사전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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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사전 등록 명단 확정 >

 

최종 대표팀명단은 오늘 발표된 111명의 선수 중에서만 등록이 가능하고, 인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아주 폭넓게 가능한 모든 선수 들을 포함시킨 것 같습니다. 

구분		선수명		인원
		우	좌
투수	선발	이영하(두), 이용찬(두), 최원태(키), 한현희(키), 문승원(S), 박종훈(S) 박진우(N), 이재학(N), 김민(KT) 배제성(KT), 소형준(KT), 주권(KT) 우규민(삼), 남지민(한), 김원중(롯) 박세웅(롯), 서준원(롯)	유희관(두), 이승호(키), 김태훈(S) 차우찬(L), 구창모(N), 정구범(N) 양현종(K), 백정현(삼), 최채흥(삼)	26
	불펜	이형범(두), 김상수(키), 조상우(키) 서진용(S), 하재훈(S), 고우석(L) 정우영(L), 장현식(N), 김재윤(KT) 이대은(KT), 김윤동(K), 문경찬(K) 박준표(K), 전상현(K), 오승환(삼) 장필준(삼), 최지광(삼), 박상원(한) 신정락(한), 안영명(한), 박진형(롯) 심창민(상)	함덕주(두), 오주원(키), 진해수(L) 임정호(N), 정우람(한)	27
포수		이재원(S), 유강남(L), 양의지(N) 강민호(삼), 최재훈(한)	박세혁(두)	6
1루수		박병호(키), 김주찬(K) 김태균(한), 이대호(롯)	오재일(두), 최지만(탬파베이)	6
2루수		정근우(L), 김상수(삼), 안치홍(롯)	오재원(두), 최주환(두), 박민우(N), 정은원(한)	7
3루수		허경민(두), 최정(S), 김민성(L), 황재균(KT) 박찬호(K), 이원석(삼), 송광민(한)	-	7
유격수		김재호(두), 김하성(키), 심우준(KT)	김혜성(키), 오지환(L), 노진혁(N), 하주석(한) 박효준(뉴욕 양키스)	8
외야수		박건우(두), 이형종(L), 채은성(L), 유한준(KT), 이창진(K) 민병헌(롯), 전준우(롯)	김재환(두), 정수빈(두), 이정후(키) 고종욱(S), 노수광(S), 한동민(S) 김현수(L), 이천웅(L), 나성범(N) 강백호(KT), 김민혁(KT), 최형우(K) 구자욱(삼), 박해민(삼), 이성열(한) 이용규(한), 손아섭(롯)	24
합 계		총 111명

대표팀 사전 명단은 단 2명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국내활동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해외 활동 선수로는 메이저리그 최지만 선수(템파베이 레이스)와 마이너리거 박효준 선수(뉴욕 양키스 소속)가 포함되었습니다.

이 중 최지만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군면제를 받으며 군문제가 이미 해결됐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 선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왔으며 실제 메이저리그팀과의 계약내용 중 대표팀 차출가능 조항이 포함되어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MLB에서 메이저리거들을 대표팀 차출을 허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40인 로스터 포함 선수 제한) 실질적으로 최지만 선수의 올림픽 참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박효준 선수는 아직까진 마이너리거 신분이기 때문에 팀에서 특별한 반대가 없는한 올림픽 대표팀 차출에는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구분	두산	키움	SK	LG	NC	KT	KIA	삼성	한화	롯데	상무
투수	5	6	5	4	6	6	5	6	5	4	1
타자	9	4	5	8	4	5	4	5	7	5	0

국내에서 활동중인 선수들의 대표팀 선발 명단을 살펴보면, 두산 소속으로 14명의 선수가 포함되어 가장 많았고, 기아와 롯데 소속으로는 9명의 선수가 포함되어 가장 적은 선수가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사전 명단이기때문에 KBO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포함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안형종, 오승환, 정우람, 양의지, 박병호, 이대호, 최정, 전준우, 손아섭'등 그리고 '오지환'선수가 포함되었네요.

 

아직까지는 사전명단이고 "111명 -> 24명"으로 줄어드는 최종명단까지는 아주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 국가대표

과연 도쿄 올림픽이 별탈없이 열릴 수 있을 것이지, 그리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다시 돌아온 '김경문'감독의 뚝심 야구로 다시 한번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