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9
지난 11월 04일 롯데를 떠난 지 약 1년 만에 노경은 선수와 다시 계약을 맺은 롯데 자이언츠.
2019시즌을 통째를 쉬어버린 노경은 선수의 실전 감각을 회복시키기 위해 호주리그의 '질롱 코리아'에 파견을 결정하였습니다.
< 노경은 - 롯데 계약/연봉 >
2018시즌 FA선언 후 '해외 리그 진출 희망 + 롯데와의 재계약 조건에 불만족'의 이유로 롯데를 떠났던 노경은 선수, 샌디에이고등의 팀에서 테스트를 받으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노력했지만, 메이저리그 진출은 쉽지 않았고 2019시즌을 통째로 날려버리게 되었고, 2020시즌 다시 롯데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 노경은 통산 성적 -
2016년 두산에서 롯데로 트레이드된 노경은 선수 이적 후 2년간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018시즌 '9승 6패 방어율4.08'을 기록하며 2013시즌(두산) 이후 승리와 방어율 이닝 등 전반적인 성적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내년(2020년) 한국 나이로 37세의 노장 투수 노경은 투수 과연 롯데가 다시 손을 내밀어준 것에 대한 보답을 할 수 있을까요?
- 계약 / 연봉 내용 -
계약 상세/조건 | |
2018 협상결렬 당시 (FA선언) | 3년 총액 20억(예상치) |
2019.11.04 계약성사(FA미아 후 롯데복귀) | 2년 총액 11억(계약금 3억, 연봉 4억, 옵션 4억) |
2018시즌 후 FA선언했을 당시의 계약 조건과 비교해 보았을 때는 계약년수가 1년이 줄었고 총액에서 9억이 줄었습니다. 노경은 선수의 나이와 2019년을 통째로 쉬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는 노경은 선수 입장에서 굉장히 좋은 조건으로 계약이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롯데 입장에서는 오버 페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성민규 단장은"연륜 있고 4, 5선발 맡아줄 수 있고, 선발이 안되더라도 중간에서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했다고 합니다.
근데 4,5선발을 연봉 4억주고쓰면.... 그게 오버페이아닌가요..? 하... 잘모르겠습니다 정말..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내년 시즌을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 노경은 '질롱 코리아' 합류 >
올 시즌(2019-2020) 시즌을 앞두고 '롯데,키움,LG'에서 총 22명의 유망주, 2군 선수들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었고, 최근에는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거로 활약 중인 '배지환 선수'의 합류가 확정되었던 '질롱 코리아' 이번에는 '노경은 선수'의 합류로 '질롱 코리아'에 대한 기대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노경은 선수 부디 하루빨리 실전 감각을 키우셔서 다시 한번 롯데 자이언츠 마운드에 중심을 잡아주소서..
[호주프로야구 ABL : Australian Baseball League] - [2019-2020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질롱코리아 피츠버그 마이너리거 유망주 '배지환' 합류]
- 질롱 코리아 일정 -
선수단 구성을 마친 질롱 코리아는 11/13 호주로 출국을 합니다. 그리고 2019.11.21 질롱 코리아는 홈구장에서 2019/2020 시즌의 첫 경기 상대인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20.01.26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약 3달 동안 한 시즌 총 40경기 매주 '목~일' 경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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